↑↑ 김제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 4-H연합회(회장 김성일)는 지난 17일 김제시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50여명의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연합회장 이임 및 취임식과 2023년 주요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2022년 회장으로 활동한 조성태(교월동)씨가 이임하고 2023년 김성일(공덕면)씨가 취임했다. 2023년 4-H연합회는 김성일 회장을 중심으로 김병우씨와 이명근씨가 부회장, 송태우씨와 김우석씨가 감사로, 문병찬씨가 사무국장을 맡아 1년동안 4-H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김성일 신임회장은 “4-H연합회는 다양한 교육과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데 일조를 하겠다며, 많은 회원들이 참가하여 김제시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농업인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의지를 다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농업인구가 고령화되어가는 시기에도 젊은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가 농업·농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4-H연합회는 4-H정신인 지덕노체(智德勞體)의 이념을 생활화하여 전문영농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결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83명의 청년 농업인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