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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전경 |
이번 간담회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습보조, 여가 프로그램, 취미교실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11개 지역아동센터 대표들과 함께 김제시 돌봄 이용 현황과 농어촌 지역 보육·돌봄 환경 개선 방안 논의 및 김제시 돌봄 환경과 종사자 처우개선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은 ˝아동의 안전과 보호,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김제를 만들기 위해 뜻을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김제 취약계층 및 일반 아동 돌봄을 굳건히 지켜왔다”며, “저출산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인 돌봄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에서는 안정적인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위해 차량유류비, 교재교구비, 냉난방비, 급식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복리후생비(월 10만원)와 역량강화 연수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