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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청 |
군은 관내 기관·단체·기업 등을 방문해 고창에 실제 거주하고 있으나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을 독려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고창군으로 주소를 이전할 수 있도록 고창군 공직자,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구성원, 기업체 임직원, 마을이장 등 모든 군민들이 주축이 돼 전입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한 뒤 적합성 등을 따져 인구시책에 반영하고, 전입자가 많은 기관이나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의 문제에 대해 지역민과 행정이 공감하고, 서로 협력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민관단체 간 협력기반을 강화해 군민행복·활력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