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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청 |
이날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진안고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전춘성 군수는 할머니장터 및 시장 상가를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진안군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군청 및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농산물과 설 명절 제수용품 등 구매 시 진안고원행복상품권을 이용하면 10%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가 진안고원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장려 캠페인을 펼치면서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상인과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