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희태 군수 |
유 군수는 27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행정지원과와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등 3개 과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주요 업무보고는 △행정복지국 내 7개 부서(27일, 30일)를 필두로 △경제산업국 7개 부서(31일) △건설안전국 10개 부서(2월 1일) △직속기관 실·담당관 5개 부서(2월 2일) 등 총 29개 부서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 주요업무 보고는 현안과 쟁점업무를 중심으로 부서별로 쟁점별로 간략히 보고한 후 향후 추진계획 등을 소통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이 과정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은 물론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 100% 달성과 기업유치, 역사도시 완주 브랜드 위상 제고,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국토부의 후보지 선정 문제, 상관저수지 둘레길과 힐링공원 조성사업, 청년 거점공간 운영, 농촌공간 전략과 활성화 방안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군민들이 더 이상 환경문제로 고통을 받아선 안 된다는 환경 문제의 근본적 해결 의지도 거듭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 군수는 앞서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화로운 생태문화교육도시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도시를 강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바 있어, 이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도 세심하게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유 군수는 특히 민선 8기 핵심공약인 ‘만경깅 기적 프로젝트’ 추진 의지를 확고히 다지고, 고용창출 가속화를 통한 일자리 지원체계 강화 방침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완주 미래 100년 대도약을 향한 긴 여정의 첫 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해인만큼 전 공직자가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걸음씩 쉬지 않고 앞으로 나가는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자세가 강조될 것”이라며 “직원들도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하기 위해 우직하게 전진해 나가자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