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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 |
8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NH농협은행 완주군청지점을 찾아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도 완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자매결연도시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바라며, 두 지역 간 화합과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칠곡군은 1999년 완주군과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24년째 자매결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양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기부로 자매결연 도시 간 교류를 넓히고 상생 발전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칠곡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소속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