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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 열어 |
올해 병해충 예찰·방제 총사업비는 17억3000만원이다. 쌀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벼 육묘 상자처리제 지원 사업으로 14억2400만원을 지원하고, 고품질 김장채소 안정 생산을 위한 무·배추 뿌리혹병 방제 약제 지원 사업으로 1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돌발해충 공동방제 약제 지원 사업 5800만원을 지원해 약제 선정과 공급방법 및 시기를 결정해 적기에 방제 할 수 있도록 지원강화에 나선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농가에 3000만원을 지원한다. 과수를 제외한 인삼 등에 발생이 확인된 경우 약제를 지원하고 예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고창군은 2020년부터 국가관리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검역병해충·돌발병해충 등 적기 예찰·홍보를 통해 농작물에 피해가 없도록 활동중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협의회를 통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수행하고, 농작물 예찰·방제단을 구성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산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