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도서관에서 코딩 배워요”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이 도서와 연계한 코딩수업을 실시한다.

10일 완주군은 디지털 대전환시대 창의적 인재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10시 도서연계 마이크로비트 피지컬 코딩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1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서연계 마이크로비트 피지컬 코딩수업은 어린이의 논리적 사고력 증대와 컴퓨팅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또한, 모둠별 활동을 통해 협업능력과 의사소통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도서관 인프라의 효율적 활용과 코딩교육 연계를 통해 지역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현재 둔산영어도서관은 방학을 맞아 2월 매주 금요일 13시30분 ‘겨울시네마(영화상영)’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