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엔사람

군산시, 2023년 탄소포인트제 활성화 지속 추진..
사회

군산시, 2023년 탄소포인트제 활성화 지속 추진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2/13 09:39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 군산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군산시는 13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비산업부분 온실가스 감축 활동인 탄소포인트제 활성화를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과거 1~2년간의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최소 5%이상 절감 비율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지난해에는 1만9천여 세대가 참여해 약 5,63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에너지 감축 실적에 따라 10,872세대가 약 1억3천1백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형태 등으로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거주 면적과 인원을 고려해 산정한 평균 에너지 표준사용량 보다 50% 이내로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항목이 추가로 신설되어 혜택 범위가 늘어난다.

시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산업부분 녹색생활실천 활동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탄소포인트제 가입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사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