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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농업기술센터 |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7천2백만 원(군비 3천6백만, 자부담 3천6백만)을 들여 지역내 농가에서 사육중인 암소 144두를 대상으로 한우 수정란 구입 및 이식비를 지원한다.
축산업 허가를 마친 암소사육농가로 한우수정란 구입 및 이식을 통한 개량의지가 있는 농가와 최근 3년간(20~22년) 보조금 수령액이 적은 농가가 대상이다.
가축사육업 미허가 농가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체납농가, 2022년 축산사업 미완료 및 포기농가, 위탁우 및 농축협 사육농장의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들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보조금 교부를 결정하며, 오는 12월 10일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김완식 과장은 ˝건강한 유전자의 수정란 이식으로 한우 개량화를 통한 농가소득향상이 기대된다“라며 ”축산 농가들의 경영안정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