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읍시, “생활 속 교통안전, 춤과 노래로 배워봤어요” |
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연지아트홀에서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뮤지컬‘단이와 풍이가 함께하는 정글로드’를 진행했다.
하루 두 차례씩 총 4회 진행한 이번 공연은 정읍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안전 지식을 뮤지컬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의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 수칙, 교통표지판·교통시설물 학습,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법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교통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