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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청 전경 |
지난 12일 방영된 전주MBC 주민등록번호 중복부여 보도에 따라 최훈식 군수는 주민의 기초자료인 주민등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며 민원인의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MBC 보도에 따르면 장수군 천천면에 거주하는 정 모씨는 동일 주민번호 부여로 인해 최근까지 많은 불이익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1995년 중복 주민번호가 정정됐음에도 그 당시 전산 자료 일원화가 이뤄지지 않아 아직도 많은 지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수군은 경찰청,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주민등록번호 정정 안내 공문을 13일 발송해 민원 피해 최소화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