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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AI 응급안전서비스, 활용 강화..
사회

완주군 AI 응급안전서비스, 활용 강화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2/15 12:27
응급관리요원 역량강화 교육

↑↑ 완주군 AI 응급안전서비스, 활용 강화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응급관리요원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안전사업부는 최근 완주군청에서 전북지역 응급관리요원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IOT 인공지능기반 사회취약계층, 홀몸노인 및 장애인 복지를 위한 서비스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과 장애인이 응급상황을 인지하고 119신고 등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서비스다.

현재 완주군에는 1600대가 설치돼 운영·관리 중이며 지속적으로 신규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운영 및 응급상황 대처를 목표로 올해 도입되는 3차 장비에 대한 시연이 이뤄졌다.

게이트웨이, 레이더센서, 활동량감지기, 화재감지기, 응급호출기, 출입문감지기로 이루어진 댁내장비를 시연하고, 응급발생상황 등을 공유했다.

올해 도입되는 3차 장비는 장애인, 홀몸어르신들의 음성인식으로 119와 자동 연결되며 영상통화 등이 가능하도록 이루어진 시스템이다.

완주군은 매년 주2회씩 안전강화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응급상황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대한 상시 점검(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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