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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기관·사회단체 합동 대대적 국토대청결 운동 |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50여개 기관·사회단체와 군민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한 가운데 전역에서 환경정비 활동이 펼쳐졌다. 고창읍과 성송면, 성내면, 해리면 의용소방대 등 읍·면 곳곳에서도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청소했다.
앞서 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매월 셋째주 수요일로 정하고 중점관리구역 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분위기를 환기하고 깨끗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깨끗한 고창 만들기를 위해 협조해 주신 사회·기관단체 회원분들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국토대청결 행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고창을 만들어 하루 더 머물고 싶은 관광 고창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