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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 |
16일 완주군은 청년정책이장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청년정책이장단은 지역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청년정책 협의체이다.
지난 2017년부터 청년정책네트워크단 활동을 시작으로 2020년 청년정책이장단으로 재편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많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했다.
이장단은 올 한 해 동안 워크숍, 분과별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토대로 직접 정책을 기획·모니터링 하고 인적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지역의 청년을 서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이장단 역량강화 등 활동에 대한 지원을 하고 제안된 정책을 면밀히 검토 후 시행에 옮길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청년이 필요로 하는 것, 청년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정책을 이장님들과 함께 만들고 보충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율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