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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녘경영체 간담회 |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은 50ha 이상 집단화된 들녘을 규모화, 조직화해 공동경영을 하는 사업으로 콩·밀 등의 생산·유통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컨설팅 및 시설·장비 등을 지원해 공동영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와 생산비 절감으로 재배단지 확대를 꾀하는 사업으로, 김제시는 31개 들녘경영체가 운영중이다.
전라북도는 전국1위 콩 주산지로 전국 논콩 면적의 59.3%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김제시는 죽산면, 부량면 일원에 논콩을 집적화하여 논타작물 재배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나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국비) 종료에 따른 콩재배농가의 소득감소로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 지원단가 증액 ▲논콩 전문 생산단지 지원 확대▲SOYA(콩)융복합단지 육성사업 추진▲들녘경영체 시설장비에 대한 들녘경영체 농가외 농작업대행 등 향후 지원방안 및 지역농가와의 상생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전라북도와 농림부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회원들이 김제시가 논타작물 재배기반의 선도(우수)모델이 됨에 따라 농촌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박준배 김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논콩 재배면적 확대 및 규모화를 통한 경영비 절감을 이뤄내고 고품질 콩생산 및 콩산업 다각화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확대할 방침으로, 농민들의 현장의 고충을 듣고 시정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