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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영유아를 위한 ‘책 꾸러미’ 배부..
사회

무주군, 영유아를 위한 ‘책 꾸러미’ 배부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2/20 09:47
‘함께하는 주민복지’ 인생을 책과 함께, 북스타트!

↑↑ 책꾸러미 배부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무주군은 지역내 거주하는 1~7세 영유아들에게 성장단계에 맞는 그림책 4권 등을 제공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출생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시작됐다.

민선8기 군정방침인 ‘함께하는 주민복지’를 위한 도서관 혁신사업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책과 친해지며,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월에 접수를 받아 4월에 배부할 예정이며 접수는 형설지공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 형설지공군립도서관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영유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영 · 유아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독서에 대한 흥미유발과 함께 공동체 조성기회와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문화예술과 도서관팀 송순호 팀장은 “성장단계에 맞는 책꾸러미와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영 · 유아 누구나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보편적 지식 복지서비스 제공과 함께하는 주민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접수 시에 영 · 유아의 주소지 확인을 위한 등본을 제시하면 자택으로 택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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