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 금구면은 지난 25일 이장들과 직원들이 함께 김제시의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늘리기·저출산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김제시의 지속적인 인구감소 현상을 타개하고자 실시하였으며,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주변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김제시 인구정책 지원사업에 관한 홍보물 배포 외 플래카드 및 피켓 활용 홍보 등을 실시했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인구문제는 어느 한 기관에서만 추진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면민이 인식을 같이하고 참여할 때 비로소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김제시 인구 10만 회복을 위한 인구시책 추진에 금구면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정책 지원사업에는 전입자에게 전입장려금, 전입이사비 지급 및 결혼축하금, 출생·출산장려금, 무주택자인 신혼부부 또는 청년들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한도 지원정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