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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상황 모의대응 |
지난 22일 군청 열린민원과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을 통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 역량을 키웠다.
훈련에서는 ▲비상대응반 역할분담에 따른 역할 숙지 및 임무 재확인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 위치와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제지 ▲ 피해공무원 보호 등 대응반별 역할 분담과 임무 숙지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본청뿐만 아니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서와 직접 연계, 자체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3월중으로 본청,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민원센타에 강화유리를 설치한다”며 “휴대용 보호 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구입, 배부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양질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