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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생활개선회, “내 집처럼 깨끗하게” 새봄맞이 대청소 |
부안군 여성농업인을 대표하는 부안군 생활개선회에서 추진하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매월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돌아가면서 부안읍내 군민의 이용이 많은 아담사거리에서 교육청사거리까지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내 집앞처럼 깨끗하게 만들겠다는 청결의지를 가지고 부안군민의 군민의식 개선과 청결실천에 대한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6년째 진행되고 있는 환경정화활동은 올해에는 1월 21일 상서면 생활개선회를 시작으로 추운 겨울과 코로나 19 확산으로 한산한 거리에 따스한 봄을 주고 활력 넘치는 부안 거리로 만들기 위해 매월 네째주 금요일에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안군 생활개선회는 코로나 의료진에게 수제빵을 전달하고 3월 매주 월요일 소녀상 주변 청소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어 여성농업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은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포근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소외이웃 쌀국수 나눔, 고추장담기 등 부안군민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