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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민장학재단,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 행렬‘훈훈’ |
정읍시 옹동면에 소재한 귀리 가공 업체인 정읍명품귀리사업단 손주호 대표는 지난 23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손주호 대표는 “정읍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정읍지역 학생들이 목표를 이뤄 정읍시를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국전기공사협회 정읍협의회는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 내 90여 개 전기 시공사로 구성된 한국전기공사협회 정읍협의회는 저소득층 대상 노후 전기설비와 마을시설 개선공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 태풍 등 재해재난 시 복구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며 신속한 전력 설비 복구에도 힘쓰고 있다.
김용만 회장은 “미래 정읍 발전을 이끌 인재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으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