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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
이날 심의회에서는 총사업비 28억 8백만원 규모의 28개 사업, 118개소 대상자에 대해 심의·확정했다.
주요 추진분야는 지속가능한 농업추진을 위한 스마트농업과 지방농업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에 활기를 심어주기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 육성사업, 신기술·신품종 보급 등이다.
또한 주요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국내육성 신품종 고구마 육묘 지원, 양념채소 국내육성품종 보급, 이상기상 및 기후변화 대응 사업, 노지과수 스마트 관수·관비 지원, 기존하우스 활용 딸기 고설 수경재배, 천마 연중생산모델 스마트팜 사업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안천면 임대사업소 신축, 실증시험포 내 스마트온실 시설개선을 통한 실증연구와 전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 과수 화상병 및 돌발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 등도 별도 사업비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조기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시범사업 운영지침을 확정하고 군 홈페이지 공지와 이장회의 등의 홍보를 통해 시범사업 신청·접수를 받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마쳤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들에게 적극적인 기술지도는 물론 앞으로 농업 환경 변화, 소비자 기호에 맞는 진안형 특화작목 육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