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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청 |
신규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2022년 협의체 운영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 계획 등 주요안건 5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공공위원장을 맡고 정종만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사회복지기관과 단체대표 등 30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고창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정종만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크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만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주민복지의 기본은 소통(疏通), 공유(疏通), 공감(共感)을 통한 민관협력이다”고 말하고 “공공과 민간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끊임없이 소통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과정을 함께하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