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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자원봉사로 열어가는 행복한 노후설계! |
해당 프로그램은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은 있지만 경로를 몰라서 참여하지 못했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앞서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9일간 총 4개 분야(주거환경, 교육, 문화행사, 보건의료)에 신청을 받았으며,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집됐다.
22일과 23일에 이틀에 걸쳐 ‘자원봉사는 군산을 바꾸는 힘’, ‘7080세대의 자원봉사 비전찾기’라는 주제들로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리더십 양성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인 24일은 3팀의 풀뿌리봉사단을 결성하고 각 팀별 1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자체적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진 이사장은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베이비부머 세대의 힘찬 도약은 물론,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베이비부머 세대가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재능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인 만큼 각자 가진 재능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맘껏 펼쳤으면 좋겠다”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같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