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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청 |
지난 3일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구호와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에서도 지진피해를 위해 성금 100만원, 한전엠씨에스(주)고창지점가 20만원을 기부하며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냈다.
또 강선달마을회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군 4-H연합회는 백미 500㎏을 기탁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동복지시설 1개소에 직접 성품을 전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이 큰 힘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내주신 성금에 희망을 더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해구호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한 식수 및 먹거리, 생필품, 난방용품 등의 물품지원과 피해구조, 의료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창군에 지정 기탁된 성금은 2023년도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