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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청 |
운암면 입석리 일원 지방도는 도로변에 잡초가 자생해 가드레일에 부착된 도로안전시설물을 가림으로서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되어 해마다 도로변 풀베기를 실시해왔다.
그러나 옥정호 순환도로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풀베기 작업 시 교통량이 많아 작업능률이 저하되고 작업자의 부상이 우려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군은 도로변 잡초의 성장을 반영구적으로 억제하는 방초매트를 설치해 제초작업 중 작업자의 부상을 방지하고 도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자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유지관리의 효율증대와 작업자 부상 예방뿐만 아니라 옥정호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