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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퇴액비 집중 살포 시기 대비 축산악취 관리 강화 나서 |
시는 축산악취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3월부터 4월까지 지역 내 15개 읍면에 대해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
13명의 퇴액비 살포 지도관리원을 배치해 미부숙된 퇴액비를 살포하거나 하천 주변과 농경지에 부적절하게 유출하는 등 불법행위를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작물 재배와 관계없이 퇴액비를 농경지에 과다 살포하는 행위, 축사 주변으로 가축분뇨를 유출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3일 퇴액비 살포 감시원을 대상으로 퇴액비 살포 시 지도 점검 사항과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축산악취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과 관계자는 “퇴액비 살포 현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퇴액비 관계자와 축산농가는 가축분뇨 관리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