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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지역가치창출 아이디어 촉진사업 성료 |
‘지역자원탐사대’는 참여자와 퍼실리테이터(토론촉진자)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함께 찾고, 어떻게 사업화 할 수 있는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산 및 수렴한 후 스토리텔링을 입혀 가상의 상품과 슬로건 등을 만들어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익산청년시청 6층 대교육장에서 진행된 지역자원탐사대 워크숍은 창업 아이디어 탐색, 선진지 견학, 아이디어 확산 회의를 거쳐 팀별 상품 및 슬로건을 만들고 전문가 조언을 거쳤다.
팀별 창업 아이디어 발표에서 이로리팀의 ‘국보 제11호 미륵사지 석탑을 모티브로 한 갖고 싶은 굿즈 제작’과, 마룡이팀의‘KTX익산역 및 주변에 지역자원인 두동편백나무를 재료로 편백향기 수면캡슐 숙면서비스’아이디어가 참여자들의 상호 투표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지역자원탐사대에 참여한 김○○ 님은 “익산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해 재미있고 독특한 창업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고 서로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자원에 관심을 가지고 독창적인 생각과 작은 실천이 이어지면 창업까지도 가능하겠다라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자원탐사대 워크숍을 통해 익산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익산지역의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시민들 사이에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