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엔사람

군산시, 해빙기 공공 공사장 일제 안전점검 실시..
사회

군산시, 해빙기 공공 공사장 일제 안전점검 실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3/07 09:06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적극행정 추진

↑↑ 군산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군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일까지 6일간 시 발주 공사가 진행중인 터파기 공정 및 대형 건축공사 현장 등 21곳의 공사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감사담당관, 안전총괄과, 시민감사관이 합동으로 동절기에 공사중지된 공사장에서 해빙기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위험사항과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집중 확인했다.

안전점검 결과 현장 내 공사안내표지 및 PE드럼, 안전띠 등 교통안전시설물과 경사면 토사정리 및 시설물 안전조치 보강 등을 시정 조치 및 보완 요구했으며,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임시포장 구간 내 요철 및 포장면단차 등 사항은 시정조치 했다.

아울러, 동절기 공사중지 후 재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해빙기에 따른 굴착면 붕괴 및 맨홀 등 밀폐된 공간 작업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 주의사항에 대하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안현종 감사담당관은“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적극행정 추진을 목적으로 군산시가 시행하는 공사장 내 안전과 공사로 인해 시민에게 영향을 미칠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비하고자 이번 해빙기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우기철이 다가오기전 진행중인 공사장의 지속적인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사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