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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강태창, 김동구, 박정희, 문승우 의원 등 4명의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김미정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가 참석해 새만금 관련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주요 내용은 새만금 동서도로 및 군산새만금신항 관할권 결정 관련 군산시 대응 방안에 대한 추진방향과 추후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들로 주를 이뤄졌다. 또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관련 쟁점사항에 대해서도 공유하며 새만금 관련 여러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미정 부시장은 “새만금 관할권이 군산시로 귀속될 수 있도록 전북도의회와 군산시가 공조체계를 이루어 적극 협력해야 한다.”며 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전북도의원들 역시 “새만금 관할권 확보를 위해 군산시와 긴밀하고 꾸준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