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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주민 마음 돌본다 |
7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욕구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서비스는 정신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해 우울상태를 확인하고 연령별 특성에 맞는 마음건강 교육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가람)을 제공한다.
우울 및 불안 등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도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한 여러 재난상황 및 사회적인 문제 등에 대한 심리지원교육과 단회기성 프로그램(문화예술 및 마음챙김)을 통해 재난상황에 따른 심리적 안정화도 도모하고 있다.
교육 및 프로그램, 이동상담 진행 시 스크리닝에서 발굴된 우울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동의한 지역주민에 한해 사후개입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정신건강 서비스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학교 및 유관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실시하거나 지역주민 대상 온라인 모집을 통해서도 진행되고 있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완주군민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교육 및 상담, 원예명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심리적 안정화를 도모하고 정신건강 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및 사후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마음이 쉴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