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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청 전경 |
이번 교육은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신품종인`참동진`이 선정됨에 따라 종자 수요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대비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자율교환 증식포를 중점 추진하기 위해 전북농업기술원 종자사업소에서 생산한 원종 360㎏을 증식포 농가에 공급했다.
이날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 남정권 민간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증식포용 종자는 종자전염병인 키다리병과 도열병 등 사전 예방을 위해 온탕소독과 약제소득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점과 소독 온도(30~32℃)와 시간(48시간), 파종량과 재식밀도 등 기본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교육했다.
또한 종자용은 다른 품종과 섞이지 않도록 종자 소독부터 수확기, 건조기 이용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교육 후에는 육종 전문가에게 평소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농가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진안군은 자율교환 증식포를 중점 추진하기 위해 전북농업기술원 종자사업소에서 생산한 원종 360㎏을 증식포 농가에 공급하는 등 참동진 품종 희망 농가들을 대상으로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벼 신품종`참동진`의 철저한 재배기술 지도와 농기계 이용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건전 종자가 2024년도에 자율교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