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간부공무원 지진피해 성금 전달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 공무원들이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일 완주군 간부공무원은 지진 피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총 300여 만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재 완주군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릴레이 캠페인 형식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또한, 직원 게시판을 통해 모금운동을 안내하며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전달된 모금액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지역 복구와 피난처 이재민들의 생필품, 구호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이재민들이 피해를 회복하기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