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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사회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3/08 11:32
생태 프로그램‘환경이 갑이다 빙등제를 지켜라’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의 생태활동 프로그램이 청소년 수련활동으로 인증 받았다.

8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생태복원지역인 이서 빙등제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환경이 갑이다 빙등제를 지켜라’ 프로그램이 최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빙등제 프로그램은 완주군 청소년 수련시설(4개 시설) 프로그램 중 5번째로 인증 받게 됐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로부터 프로그램 인증을 받고 참여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청소년 정책 분야의 국가인증제도다.

참여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참여 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기록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로부터 인증받은 ‘환경이 갑이다 ‘빙등제를 지켜라’는 지난해 9월부터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상부상조(환경)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중심으로 빙등제를 조사하고 관찰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멸종위기 동식물인 저어새와 독미나리 및 다양한 겨울철새 서식지로서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빙등제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보호와 생태적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지역사회 자연생태를 반영해 개발한 맞춤형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완주군 청소년수련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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