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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청 |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주로 완전히 익히지 않은 음식을 먹거나 오염된 물을 마시는 경우,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조리를 하는 경우, 식품 보관상 문제가 있는 등의 이유로 발생한다.
특히, 봄철에는 일교차가 커서 식중독이 발생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고창군 보건소는 위생부서와 함께, 집단급식소 등의 조리 환경, 조리사 위생 지도를 강화했다.
또 능동적 모니터링 실시로 신속한 역학조사, 감염원 규명 등을 통해 군민건강을 지키고,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고창을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창군청 유병수 보건소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해지는 봄을 맞아 야외활동,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