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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군산시 공직자 성금 2800여만원 전달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3/09 11:32
군산시 공직자,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동참

↑↑ 튀르키예 성금 전달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군산시 공직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국경지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고자 성금 2,800여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군산시청 전 직원들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7일간 성금을 모금했다.

9일 모금된 28,345,000원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한 유병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송철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진호 군산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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