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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전통주 교육을 4월 한 달간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함열지역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20명 선착순 모집하며 한술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과정은 △전통주의 기본이해 △전통주 제조방법 △밑술·덧술 발효관리 △전통주 빚기 등으로 전통주 입문자를 위한 단계별 맞춤 이론·실습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로컬콘텐츠기획사 (주)쿰퍼니가 운영하는 ‘한술연구소 전통주아카데미’(익산시 중앙로 7, 2층)에서 다음달 3일 개강하여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출석 우수자(출석률 80% 이상)에게는 도시재생대학 수료증 발급과 함께 ‘한술연구소 전통주아카데미’ 한술전문가 심화과정 신청 자격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주)쿰퍼니 정준원 대표는“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전통주 전문가 기본교육 수강생을 추가 모집하게 됐다”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좋은 교육 환경 속에서 수강생들이 전통주를 이해하고 전통주의 매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이번 교육은 함열지역 특화상품개발의 기반을 만드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며“지역 리더를 양성하고 로컬푸드 콘텐츠 발굴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