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건강관리는 물론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는‘건강-UP 교실’과‘뱃살-쏙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UP 교실’은 헬스 기구를 이용한 체력 단련 운동으로 주 5회(1시간씩),‘뱃살-쏙 운동교실’은 에어로빅 주 2회(1시간씩), 라인댄스 주 1회(1시간씩)로 운영된다.

운동과 함께 음악으로 스트레스까지 해소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일간 실시되며 신청은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관리실로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4개 지역(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거주 주민으로 신규 접수, 비만, 만성질환자를 우선으로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회원으로 선정되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사전·사후 대상자별 기초체력 및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그룹별 맞춤형 운동 지도와 영양전문가의 영양지도 등으로 3개월간(4월~6월) 무료로 집중 관리를 받게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건강은 지속적인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생활지원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