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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2023년 신규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11개 마을 선정 |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사업은 행정이 주도해서 추진하는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하여 직접 추진하거나,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과 협업하여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농촌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생생마을 기초단계 참여를 희망하는 많은 마을공동체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에 예정했던 전라북도 생생마을 6개에 추가로 부안형 생생마을 5개를 추가로 선정·추진할 수 있도록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더 많은 마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점이 눈길을 끈다.
2월 공모를 통해 15개 마을이 접수하여, 심사결과 6개 전라북도 생생마을(개소당 5백만원 / 동진 팔왕, 진서 구진, 상서 저기, 하서 문수, 하서 석상, 줄포 월평)과 5개 부안형 생생마을(개소당 4백만원 / 부안 검장, 동진 청운, 진서 원암, 백산 회포, 하서 금산)로 총 11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 벽화 그리기, 마을 꽃길 조성, 마을 화단 조성, 마을 경관 개선,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마을공동체가 희망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권익현 군수는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부안군의 마을들이 가진 고유한 특색을 잘 드러낼 수 있게 하고, 지속적인 성과로 더 발전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