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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가축분뇨 악취 저감 집중 |
이번 간담회에선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악취저감시설인 자동분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및 미생물제 지원방안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은 23년도 미생물제 지원사업 공고기간을 거쳐 신청서 접수를 받았으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보조금 교부결정을 통보하는 등 악취저감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순차적인 절차를 밟아나가고 있다.
아울러 자동분사시설 설치사업장에 대해 시설운영 및 가동상태, 약품의 적정사용 여부와 함께 가축분뇨 무단배출 행위 등 위반사항 단속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적발된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바탕으로 엄정 대응하여 체계적인 가축분뇨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환경과장은“악취를 저감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개선의지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당부했고,“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단속을 강화하여 가축분뇨와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