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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시립도서관·아동돌봄기관, 어린이 독서환경 조성 협력 |
시는 지난 9일 모현시립도서관과 아동돌봄기관 7곳이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립도서관이 추진 중인 어린이 책 읽기 지원사업에 기관별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와 공동육아나눔터 1개소이다.
이번 협약으로 해당 기관은‘책 읽어주는 고양이 코코’라는 비대면 독서지원기기를 활용해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한다. 해당 기기는 그림책 화면과 동화구연이 제공되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독서지원기기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다함께돌봄센터장은“아이들이 기기 사용으로 책 읽기에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초등학교 교과과정도 연계되어 학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초등학생의 기본적인 돌봄과 교과 학습지도, 기타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돌봄 공백을 책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시설 확충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돌봄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물 생육과 악취 저감에 큰 효과가 있는 유용 미생물을 연중 공급하고 있으니 농가들의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미생물 활용 농·축산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축산농가 모두 냄새 저감 효과를 느꼈다고 답했고 원예농가는 61%가 뿌리활착 및 작물생육이 촉진됐다고 답하며 평균 9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