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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 운영..
사회

무주군,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 운영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3/15 10:38
각종 질병 건강한 성장 돕기 위해 소독 방역 서비스

↑↑ 무주군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무주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과 각종 질병으로부터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소독 · 방역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봄철 방역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대상 20 가구를 대상으로 소독 ·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감염병 호흡기 질환, 아토피, 감기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방역소독 서비스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며, 가구당 월 1회, 총 8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 내 환경 개선을 통한 전염병의 사전예방과 쾌적한 양육환경 조성으로 가족 모두가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관내 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쥐와 바퀴벌레 개미 등 일반해충 박멸과 함께 살균(곰팡이 제거) 소독 등 가정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주군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 김여령 팀장은 “취약계층 해충퇴치 소독·방역 서비스를 통해 호흡기,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쾌적한 실내 · 외 환경을 조성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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