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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보건소, 치매예방부터 관리까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경증치매환자 ‘기억새김’ 쉼터 ▲치매고위험군 ‘꽃보다 청춘’ 인지강화교실 ▲정상 어르신 ‘기억 꽃 활짝’ 치매예방교실이다.
센터에선 사회복지사와 외부강사 6명이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오후 3시간씩 돌봄과 인지재활 활동을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환기를 위해 치유농장에 방문해 쉼을 제공한다.
또 보건지소·진료소 지역 담당자와 외부강사 31명이 35개소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에 투입돼 369명 어르신의 인지증진을 위해 ‘기억짝꿍’ 교재, 공예, 원예, 요가, 기공체조, 노래 등 뇌 활성화 활동을 지난 1월부터 매회 새로운 수업을 진행중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돌아오는 4월부터 관내 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지강화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3월부터 6월까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6회기) ▲‘어울림’ 자조모임 ▲‘맘편한’ 힐링프로그램(6회기)을 운영으로 돌봄 가족들에게 올바른 치매환자 돌봄 정보와 휴식을 제공한다.
고창군보건소는 고창군민의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가족의 활력있는 삶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