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는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2월 9일부터 3월 14일까지 추진한 2023년 상반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의 수료식을 지난 16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약 2개월간 총 11회 60시간을 추진했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정부 지원정책의 이해, 분야별 농작물 재배교육, 농업관련 법률, 농산물 마케팅, 현장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교육 만족도 조사 및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졌으며, 개회 및 국민의례, 축사 및 격려사, 수료증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했다.

수강생 54명 중 42명이 수료 했으며, 교육 이수율은 78%를 기록했다.

농촌활력과 이승곤 과장은 “이번 기본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업과 농촌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했다”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융화돼 농업·농촌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