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주시는 올해 ‘청년 멘토 육성 및 네트워킹 사업’을 통해 청년 멘토와 함께 지역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와 고민을 해결해줄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청년 멘토링 참여(멘티) 대상은 전주시 거주 청년으로, 시는 매월 대상자를 상시 모집해 청년이음전주(완산구 현무1길 31-5)에서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멘토링에 참여한 청년(멘티)은 청년 멘토를 통해 지역의 정보와 활동 등에 대한 도움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 정책과 사업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집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전주시 청정지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에 앞서 해마다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역탐색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지역 정착을 위한 사업참여 방법 및 전문가 자문 등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지난 2월 청년 멘토를 선발 올 연말까지 운영하게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 안에서 청년 활동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 자문이 필요하다”면서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도록 청년 멘토에 대한 활동 지원과 육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