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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자원조성 앞장 |
군은 숲이 가지는 탄소저감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탄소저감 효과가 높은 나무를 식재하고 관리해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탄소중립이란 조림사업 등을 통해 탄소흡수를 늘리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탄소배출권을 탄소감축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탄소의 흡수원이자 저장고인 산림을 보호하고, 훼손된 산림을 다시 복원하여 탄소감축 수단을 제공하는 것으로 산림 분야의 역할이 중요하다.
조림사업은 494ha 면적의 산림에 38억 3천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며 주요 사업은 △경제수 조림(수익성, 경제성 높은 경제수로 대체해 조림)300ha △큰나무 조림(주요 도로변, 관광지 주변에 큰 나무 식재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도모)104ha △탄소저감사업(도시 내외곽 및 생활권 주변 공공녹지 활용 나무심기 확대로 쾌적한 대기환경 제공)19ha 이다.
진안군청 박춘선 산림과장은 “최근 군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나무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며, 아까시, 백합, 헛개나무 등 밀원수 200ha를 식재하여 양봉·한봉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