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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가입자의 자립역량 키워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4/21 15:40
전주시, 21일 시청 강당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30여 명 대상 자립역량교육 실시

↑↑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가입자의 자립역량 키워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주시가 금융 교육을 통해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가입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나섰다.

시는 21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 통장가입자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산형성지원 통장가입자에 대한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통장사업의 기본정보와 금융 및 재무, 신용관리 등 통장유지 및 자산형성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윤영섭 강사(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가 초청돼 ‘합리적인 금융소비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 경제환경의 변화와 재무관리의 필요성, 바람직한 소비지출 관리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와 관련 희망·내일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과 청년에게 정부지원금 최대 월 30만 원까지 3년간 매월 통장에 적립해주고, 일정 지급요건을 갖추게 되면 만기 시 적립금 전액과 이자를 지원해주는 보건복지부 시행사업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이 경제적 자립과 소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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