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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 전경 |
14개 시·군 보건소는 도내 주요 번화가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 동참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 도 및 시군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전광판, 버스외부광고 등을 통해서도 상시 홍보한다.
5월 31일에는 도청 1층에서 전주시 보건소와 건강체험관을 운영해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을 초청해‘알아야 금연을 하지’라는 주제로 강연도 진행하는 등 금연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보건소 금연 클리닉 운영이 정상화되어 이를 적극 활용하면 금연 성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금연은 나뿐만 아니라 소중한 나의 가족과 동료들과 함께 건강해지는 방법이다”며, “도에서도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금연구역 지정 확대 및 지도·단속 등을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전북금연지원센터 운영으로 찾아가는 금연서비스, 금연캠프 및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저소득층에게는 금연치료를 위한 진료·상담료, 의약품비, 금연보조제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금연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시 금연상담, 니코틴 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6개월간 금연 성공시 기념품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국가금연상담전화, 전북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 의료기관(병·의원)을 통해서도 도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