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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장비 대폭 확대 설치 |
이번에 보급한 차세대 장비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태플릿 PC 기반의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출입문감지기 등 단말기와 센서 등 5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규로 300대를 보급하고 기존 노후장비 100대 교체 등 총 400대를 지원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주택에 일어날 수 있는 화재나 낙상, 건강 이상 등의 응급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며, 활동 미감지와 대상자의 응급 호출시 소방서 등과 즉시 연계해 취약가구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체계이다.
대상자는 상시보호가 필요한 독거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으로 ◇ 만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치매환자 또는 지자체장이 상시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상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또는 지자체장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장애인 등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취약계층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지역센터(정읍시노인복지관,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2개소를 통해 신청하면 시 담당부서에서 대상자 승인 후 해당 사업 수행기관에서 장비보급 후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강한석 노인장애인과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정읍시의 인전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분들에게 첨단 응급장비를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 며 “안전 확인과 고독사 예방 등 다양한 돌봄정책 강화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