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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립도서관 금구분관 청소년 고전 읽기반 운영 |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격주 목요일 금구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4월 14일에는 쥘베른의 `15소년 표류기`, 28일에는 제라르 도텔의 `이유 있는 반대`등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 읽기 어려운 인문학 책을 같이 읽고 토론하며 청소년기의 안정된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영복 관장은 토론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독서력 향상과 또래 간의 생각을 공유하며 사고를 확장시켜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금구분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독서 습관 형성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활동, 성인을 위한 독서토론반 등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